다만 충청권 이남지역의 날씨는 폭염이 한풀 꺾인 모양새다. 현재 청주가 24도, 전주가 28도, 부산이 28도로 폭염이 잠시 쉬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또 현재 강릉과 대전 등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폭염이 잠시 주춤하다.
이번 폭염은 내일 오전부터 한차례 풀릴 예정인데 다시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전국적으로 또 한번의 뜨거운 날씨가 예고된다.
다만 이후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14일은 전국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15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4도, 최고기온: 26~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4~17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다.
전라권도 날씨는 비슷한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2~24도, 최고기온: 29~31도)보다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6~14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14일에 1.0~3.0m로 높게 일겠다. / 네이버날씨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