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력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로펌들이 공익활동을 위해 하나의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최초의 일이다.
이번 사업에 따라 새롭게 채용된 구소연, 이현주 활동가는 "난민인권옹호와 법률지원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규환 난민인권센터 대표는 "국내 난민 인정률이 극히 저조하고 소송단계에서의 신청자 지원이 점점 어려워지던 시점에, 로펌들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재단법인 동천 차한성 이사장은 "그동안 대형 로펌 중에서는 태평양과 동천이 선도적으로 난민법률지원에 힘써 왔는데, 이번 기회에 다른 로펌들과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로펌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많은 난민들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정지원 및 소송수행=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재훈),법무법인 지평(대표변호사 이공현)•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노영보)•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
△재정지원=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목영준),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정진규), 사단법인 선(이사장 이태운),사단법인 온율(이사장 소순무)
△소송수행=법무법인(유한) 동인(공익위원회 위원장 오세빈),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홍훈)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