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드림 유정란, ‘안전’…“살충제·항생제·GMO 걱정 없다”

기사입력:2017-08-17 17:19:41
[로이슈 이가인 기자] - 산란계 농가 15개 농가 살충제 모두 불검출
- 지난 6월 거래농가 전수검사로 살충제 불검출 확인, 소비자 안심 이어져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정부, 지자체의 검사기관은 자연드림의 산란계 15개 농가를 대상으로 살충제 성분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월 16일 자연드림 취급산지 모두 살충제 성분이 ‘불검출’, ‘적합’ 결과를 통보 받았다.

관련 부처에 따르면 주로 케이지 사육농가 내 해충을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뿌리는 과정에서 살충제 성분이 닭 체내에 흡수되어 계란에 유입되었거나, 케이지 안에 남아있는 살충제 잔류 성분이 계란에 직접 닿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유통과정 중 불시 검사를 통해 살충제 성분을 검사하고 관리해왔다. 최근 6월에는 당시 거래농가 14곳의 산란계 전체 농장을 대상으로 피프로닐, 비펜트린을 포함한 8개 유효 살충제 성분을 조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했다.”며 항생제뿐만 아니라 살충제, GMO까지 소비자의 식품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꾸준히 관리해왔기 때문에 이번 정부 검사기관의 결과와 무관하게 자연드림 유정란의 판매를 중단하지 않고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알려왔다.”고 밝혔다.

케이지 농가는 3.3㎡에 66마리, 평사 농가는 30마리 사육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이쿱생협은 자체 취급 기준을 마련해 3.3㎡에 25마리로 사육을 제한하였다. 무항생제 인증 기준보다 더 높은 수준의 관리 기준이다. 산란 닭들은 암수 비율 15:1을 지킨 평사에서 자유롭게 이동하고 교미하여 유정란을 낳는다.

산란 시기에는 일체의 항생제, 방부제, 성장호르몬제, 착색제, 산란촉진제 등의 사용을 금지한다. 산란 닭의 자가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병해를 방지하기 위해 황토와 토착미생물(천연항생제)을 사료에 섞어 먹이고 밤에는 불을 끄고 하루 8시간 수면도 보장한다.

이와 함께 출하 전, 유통 중 불시검사를 통해 잔류 성분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모든 과정을 소비자조합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 모든 유정란 생산지는 아이쿱생협이 정한 자체 물품취급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자연드림은 지난 4월부터는 모든 산란계에 Non-GMO 곡물을 먹여 키우면서 식품안전 논란으로부터 걱정 없는 안전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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