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로 응급환자를 후송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울산해경 상황실은 인근에서 경비중이던 울산‧포항해경 경비함정 및 남해해경청 부산항공대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 환자를 경비함정에 옮겨 실은 뒤 호이스트를 통해 헬기로 인양했다.
곧바로 울산 소재 병원으로 후송 후 현재 치료 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해경 관계자는“K씨의 발목상처가 깊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긴급 후송했다”며 “D호 선장과 선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