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산설비 보강(HACCP 시설 도입)을 지원하여 매출 증대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을 돕고 후원을 지속하기 위해 후원금의 50%(1천만원)는 무상, 50%(1천만원)는 유상으로 지원하며 유상 지원되는 50%는 향후 3년에 걸쳐 다른 사회복지시설에 생산물품을 기부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KSD나눔재단 이명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결혼이주여성의 복지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