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시흥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이동신문고 운영

기사입력:2016-12-16 09: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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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슬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오는 18일 시흥시 소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동신문고에는 임금체불, 근로조건, 출입국, 체류, 국적취득 등의 고충민원을 집중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전문조사관으로 상담반을 편성된다.

또한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필리핀어 통역사가 배치되고 고용노동부,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관계기관도 참여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상담민원 중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조사가 더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 줄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2011년부터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