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기사입력:2017-03-17 14:10:04
[로이슈 신종철 기자]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이성칠)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일환으로 16일부터 3일간 의령군 부림면 소재 다문화가정을 찾아 붕괴된 담벼락 설치, 옥상 방수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원준법지원센터 관내의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의령군(부림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담당)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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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접수한 창원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중 건축 기술 분야(집수리, 전기, 배관, 보일러 등) 특기 보유자 10명을 선발해 집행 중에 있다.

이번에 수혜를 받는 A(캄보디아인)씨는 “남편과 작년에 사별 후 어린 자녀 둘을 양육하기에도 벅차 주변을 신경 쓸 여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군청, 법무부에서 나오셔서 구석구석 집수리를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며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했다고 준법지원센터는 전했다.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 또한 “생업에 바빠 주변인들을 살펴볼 여력 없이 살아왔는데, 이번 사회봉사를 계기로 제 주변을 잘 돌아보면서 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고 한다.

창원준법지원센터 이성칠 소장은 “현재 법무부에서는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위한 주민친화형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고 있는데 이번 의령군과의 협업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로 수혜자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직접적이고도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