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법, 보호소년 위한 음악회 성료

기사입력:2017-05-17 11:59:22
[로이슈 김주현 기자]
대구가정법원(법원장 박민수)는 지난 15일 보호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를 열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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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가법 제공


이날 오후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공연은 보호소년들과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법원 가족, 위탁보호위원들과 가사조정 위원들 등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달성중학교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디오 챔버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금관 5중주의 클래식, 성 바오로 청소년의 집 합창단과 밴드 공연과 인디밴드 '라이브 오'와 '카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졌다.

대구가법은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력기관 관계자, 법원 가족 등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대구가법은 지난 2016년에도 이같은 취지로 제1회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구가법 공보관 김옥희 판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법원’이라는 사법부의 기본 정책과 ‘따뜻한 가정,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대구가정법원의 모토에 부합하는 행사"라면서 "법원이 적극적으로 보호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앞으로의 삶에서도 음악을 즐기는 여유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