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프가 29일까지 구독달콤이 개최하고 장흥군청이 지원하는 ‘구독달콤 23년 정기구독 소비촉진 기획전’에 참여하고 전남 지역 특산물 판매 지원에 나선다.

‘구독달콤은 전남 지역 구독경제 쇼핑몰이다.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자의 판매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구독달콤’이 장흥군청과 함께 새롭게 발굴한 로컬푸드를 포함해 한우, 젓갈, 김치 등 전남 특산품 17종을 최대 15% 할인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위메프는 ‘구독달콤’과 함께 지역농가와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목표로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위메프 웹과 앱 메인 페이지에 ‘구독달콤 23년 정기구독 소비촉진 기획전’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구독달콤의 주요 상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상품은 ▲장흥 새청무쌀, ▲영암 대봉감, ▲나주 신고배, ▲완도 활전복, ▲신안 새우젓 등이다. 또, 행사 이후 기획전서 소개한 상품 중 베스트 상품을 엄선해 위메프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구독달콤 이창권 이사장 대행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생산자의 유통 및 홍보비를 지원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남 지역 사회적 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청(군수 김성) 관계자는 “전라남도 소상공인의 판매 경쟁력 향상 및 지역 상품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해 구독달콤과 협업해 전남 특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며 “전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우수 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엘, ‘올리브영 헬시어터’ 팝업 참여…주요 상품 선정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올리브영 ‘헬시어터(Healtheatre)' 캠페인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올리브영 ‘헬시어터(Healtheatre)' 캠페인 팝업 매장은 오는 29일(수)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영화를 관람하듯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고객이 실감할 수 있게끔 돕는다는 의미를 담아 영화 상영관처럼 조성됐다. 라엘은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존 ‘올 어바웃 W’에서 만날 수 있다.

라엘의 인기 제품인 팬티형 생리대 ‘유기농 순면 커버 입는 오버나이트’는 ‘올 어바웃 W’ 주요 상품으로 선정됐다. 레트로한 분위기로 꾸며진 ‘올 어바웃 W’에서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라엘 ‘유기농 순면 커버 입는 오버나이트’와 함께 포토제닉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라엘은 올리브영과 함께 11월 ‘올영픽(pick)’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11월 올영픽 선정 제품은 ‘유기농 순면 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중형 28매 대용량 기획팩, ‘이너케어 젤 질세정기’, ‘내추럴 청결 티슈’다.

◆울산교육청 "전국 첫 고교학점제지원센터, 타지역 본보기"

울산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한 고교학점제지원센터가 다른 시도교육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가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방문해 온라인 스튜디오, 학점제형 순회교사실, 사무실, 학업설계 개방교실 등 시설 현황을 둘러봤다.

부산교육청은 고교학점제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부산교육청과 실무협의회를 열고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타지역 운영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14개 시도교육청 관계자가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