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가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식품 종합전시회로, 20개국 800여 개의 식품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하반기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 食탁(Food For Better Future)’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풀무원 출출박스’ 부스를 운영하여 로봇 조리 스마트 무인 벤딩머신 ‘로봇셰프’를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처음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기업복지형 간식 및 도시락 서비스인 ‘출출박스’, 개인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을 홍보하고 시식 및 시연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풀무원은 이외에도 냉동·냉장형 간식 및 도시락 서비스 플랫폼 ‘출출박스’의 다양한 제품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개인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의 통합 식생활 관리 모바일 솔루션 ‘AI 영양진단’도 함께 선보였다.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은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출출박스 설문응답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출출박스 파우치’와 ‘촉촉한 계란바’ 등의 증정품을 제공하고, 디자인밀 회원가입 및 AI 영양진단을 진행하면 ‘고단백 밸런스쉐이크’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디자인밀 일일배송식단 10일분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남정민 풀무원 FI(Food Innovation) 상무는 “행사 첫날부터 이어진 뜨거운 호응을 통해 스마트 무인 플랫폼 푸드에 대한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달 초부터 휴게소를 중심으로 기업 편의시설, 학교 등의 사업장에 ‘로봇셰프’를 설치하고 무인 판매 플랫폼 사업을 본격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디에 두보, 신민아와 함께한 ‘2023 홀리데이 캠페인’ 공개
프렌치 감성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브랜드 뮤즈 신민아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디디에 두보는 ‘Hurry up, Santa!’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새로운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2023 홀리데이 셀렉션’을 출시하고, 신민아와 함께 디디에 두보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주얼리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2023 홀리데이 셀렉션’은 눈 내리는 파리의 아름다운 설경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디디에 두보만의 감성과 섬세한 디테일을 가미한 입체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게 사랑과 행운의 의미를 담아 디디에 두보의 이니셜 ‘D’를 네잎클로버 형태로 재해석했다.
특히 아이코닉한 ‘D’ 모티브가 겹쳐져 있는 형태의 ‘더블 디 목걸이’는 연간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아이템으로,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새로운 버전이 출시됐다. 심플한 디자인에 적당한 볼륨감으로 데일리하게 착용하기 좋아 연말연시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디디에 두보만의 프렌치 감성이 담긴 ‘홀리데이 셀렉션’은 나를 위한 선물은 물론 연인, 친구,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기에 제격”이라면서, “디디에 두보와 함께 우아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로구민 누구나 퀴즈 풀며 안전의식 높인다… 1:1 맞춤형 진단 프로젝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1:1 맞춤형 교육 ‘재난안전 진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누구나 구청 누리집이나 포스터 내 QR코드로 간편히 접속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 정도를 확인하고, 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지진, 태풍, 폭염 포함 여러 위험 상황을 가정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3개 영역 17개 분야별 퀴즈를 푸는 식으로 이뤄진다.
기초진단을 원할 시 OX 퀴즈를, 응용진단 참여 시에는 두 선택지 중 답을 고르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