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신라 포 유 프리미엄' 패키지로 투숙하면 봄기운 가득한 '치유의 숲'을 트레킹 후 저녁식사로 원기 회복을 돕는 대표 건강식 '표고버섯 해신탕'을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웰니스(wellness)'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특히 사전예약제로 1일 수용인원을 관리하고 있어 한적한 분위기 속에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야외 활동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낸 후 호텔로 돌아와서는 보양식을 먹으며 건강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다. 면역력 향상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제주산 표고버섯을 메인으로 전복과 소고기 등 원기를 북돋아 줄 각종 보양 재료가 들어간 '표고버섯 해신탕'을 한식당 '천지'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든든한 보양식으로 저녁식사를 즐긴 후, 쏟아지는 달빛 아래 높게 솟은 야자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숨비정원을 산책하거나 야외 온수풀과 자쿠지에서 몸을 녹이며 여행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의 경우, 룸서비스로 변경하거나 여유롭게 늦잠을 자고 중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