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가 2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구례5일장과 LPG충전소를 찾아 가스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구례5일장 내 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침수로 작동을 멈춘 장치들의 신규 교체 등 전통시장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18일부터 수해피해 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기증했으며,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재개를 돕기 위해 구례5일장 입점 144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상태 점검 및 시설복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구례지역 수재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사는 침수 점포 및 가구에 대한 가스시설 점검 및 복구로 조속히 평소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