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수상자.(사진왼쪽부터 김성득 회장, 허태상 회장). (사진제공=부산장애인총연합회)
이미지 확대보기이 행사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창립일(12월 12일)을 맞아 시상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1년 동안 매진해 왔던 장애인·봉사자·후원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지나온 1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에 대한 소망을 품는 자리다. 장애인단체 관계자, 본회 임원, 후원이사,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김성득 회장은 전국 첫 부산심장장애인협회를 창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심신장애인판정기준표 점수를 완화시키는데 일조했다. 부산광역시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조례에 의해 심장장애인도 장애인콜택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허태상 회장은 ‘사상구장애인협회 희망500 작업장’운영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했다.
사상구장애인근로작업장 수탁으로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들의‘성’문화 인식개선 교육 및 성폭력 예방 홍보에도 앞장서온 공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