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코멕스산업, 신제품 ‘코멕스 니트릴 장갑’ 출시 外

기사입력:2022-04-06 14:01:5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멕스산업, 신제품 ‘코멕스 니트릴 장갑’ 출시

코멕스산업이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신제품 ‘코멕스 니트릴 장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멕스 니트릴 장갑’은 내부에 분말가루가 없는 ‘파우더 프리(Powder-Free)’ 타입으로, 가루로 인한 이물감 없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며 가루가 날리지 않아 더욱 위생적이다. 내유성도 강화해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외부 자극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신제품 ‘코멕스 니트릴 장갑’은 탄성이 좋아 잘 늘어나고 밀착되어 손에 딱 맞는 착용감을 선사한다. 장갑을 껴도 손동작이 자유롭고 벗겨질 걱정이 없어 세밀한 작업 시에도 편리하다. 손가락 끝에 미세한 엠보 처리를 통해 미끄림방지 기능도 강화했다. 뛰어난 작업성으로 요리뿐 아니라 청소, 반려동물 케어, 미용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코멕스 니트릴 장갑’은 오른손과 왼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좌우공용 디자인으로 교체와 사용이 간편하며 착용한 상태로 스마트폰 터치도 가능하다. 대∙중∙소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내 손에 맞는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 뒷면의 사이즈 기준표를 확인하거나 온라인 제품 상세 페이지의 사이즈 참조 이미지로 손 크기를 측정하면 알맞은 사이즈를 고르기 쉽다.

넉넉한 100매 용량에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코멕스 니트릴 장갑’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코멕스몰’과 코멕스 전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멕스 관계자는 “계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요리와 베이킹, 청소, 미용, 반려동물 케어 등 위생적인 니트릴 장갑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코멕스는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파우더 프리 타입의 신제품 ‘코멕스 니트릴 장갑’을 출시하게 됐다”며, “안정성은 물론 뛰어난 신축성과 엠보 처리로 우수한 활동성까지 갖춘 ‘코멕스 니트릴 장갑’이 소비자분들의 다양한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테트라팩 코리아, 2022 에코트리 캠페인 진행

글로벌 식음료 전처리 및 무균포장 기술 선도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지난 5일 ‘2022 에코트리 캠페인’에 참여해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테트라팩 코리아는 이날 환경부, 육군본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B국민은행과 함께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 후문 방향 경춘선 숲길에 서양측백나무 200그루를 심으며, 기후변화 인식 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식목행사에는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강창구 육군사관학교장, 고동준 육군본부 공병실장, 오재항 테트라팩 코리아 부사장, 천종연 KB국민은행 태릉 종합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에코트리 캠페인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육군사격장 및 군부대 등의 녹색화를 위한 나무를 심어 방풍·방음·방향림을 조성하는 행사다.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하고, 군부대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악취를 흡수해 군부대 인근의 주민과 농가 및 우사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올해는 교육기관 및 주민 생활 시설이 밀집해있는 수도권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더욱 많은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테트라팩은 에코트리 캠페인이 시작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까지 총 71,226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2020년 누적 탄소 흡수량 554.1톤(tCO2)을 달성했다.

오재항 테트라팩 코리아 부사장은 “테트라팩은 에코트리 캠페인을 통해 오래전부터 기후변화 인식 증진과 탄소 중립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특히 에코트리 캠페인은 민·관·군이 함께한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테트라팩은 탄소중립과 재생가능한 자원 활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51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테트라팩은 전 세계 160개국의 고객 및 납품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테트라팩 포장재의 75%는 국제 산림관리협의회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인증을 받은 나무로 부터 생산되는 재생가능한 종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용 후에는 크라프트지나 페이퍼타월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 프루프포인트, 한국 시장 본격 진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Proofpoint)가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북아시아 보안시장 사업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루프포인트는 미국 실리콘밸리(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됐다. 이메일 보안 시장 선두기업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10여개 보안 기업을 꾸준히 인수하여 지능형지속위협보호(APT), 보안인식 교육·훈련,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아카이빙, 데이터유출방지(DLP), 디지털리스크 보호 등 다양한 영역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포춘지 선정 1000대 기업 중 50% 이상의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이메일, 클라우드, 소셜 미디어 및 웹 전반의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프루프포인트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프루프포인트는 ‘사람 중심(People-Centric)’ 보안 접근방식을 전면에 내세워 새로운 클라우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프루프포인트는 고객사인 한 제약기업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영업 비밀 유출사고를 예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제약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영업 비밀을 외부에 유출하기 위해 회사 클라우드에서 다수의 정보를 다운로드 하는 과정에서 프루프포인트의 보안 솔루션이 이상 행동을 감지해 해당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프루프포인트는 한국법인 대표로 20여 년의 사이버 보안 분야 경험을 포함, 지난 30년간 IT 업계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이석호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프루프포인트에 합류하기 전 시만텍코리아, 블루코트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리더십 역량을 발휘했다. 이석호 대표는 앞으로 프루프포인트를 사람 중심의 보안 솔루션 리더로 확실히 포지셔닝해 한국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프루프포인트 한국법인 이석호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직과 기업들이 프루프포인트를 채택하여 이용하고 있는 만큼 한국을 넘어 북아시아 지역 전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특히 고객들이 가장 관리하기 어려워하는 ‘사람’ 중심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내부 직원을 보호하고 내부 직원들의 정보유출 행위를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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