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웰니스’ 베이커리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2022-05-04 06:53:4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푸드가 건강 특수식 전문 기업 닥터키친과 함께 개발한 ‘건강 식빵’ 2종과 친환경 패키지를 활용한 ‘우리밀 마들렌 세트’ 등 ‘웰니스(wellness)’ 콘셉트의 베이커리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최근 식품업계는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주목해 ‘웰니스’ 콘셉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건강 특수식 전문기업 ‘닥터키친’과 손잡고 ‘식물성 가득 단호박 식빵’, ‘곤약 통곡물 식빵’ 2종을 선보였다. ‘식물성 가득 단호박 식빵’은 동물성 원료를 지양하는 비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버터, 우유, 달걀을 넣지 않고 식물성 원료를 주로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다. 단호박 본연의 맛으로 건강한 단맛을 내고, 탕종 방식으로 구워내 일반 식빵과 같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곤약 통곡물 식빵’은 곤약과 9가지 곡물(통밀, 통호밀, 해바라기씨, 보리, 귀리, 대두, 조, 옥수수, 야마씨)로 고소한 맛을 살린 신개념 곤약 식빵이다. 식빵 100g당 식이섬유를 4.7g씩 섭취하도록 하여 영양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국내산 밀가루로 만든 마들렌을 ‘바가스 펄프’로 불리는 친환경 소재의 용기에 담아낸 에코 디저트로 ‘우리밀 마들렌’을 선보였다. ‘바가스 펄프’ 소재는 사탕수수에서 설탕액을 짜내고 남은 섬유소로 만든 친환경 종이 재질이다. 레몬이 첨가된 플레인, 달콤하고 묵직한 초코, 은은하고 향긋한 홍차 등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웰니스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건강에 좋은 원재료로 만든 베이커리나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베이커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웰니스’ 콘셉트를 담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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