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천 정관읍장,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원석 정관일신기독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정관마을이음’ 사업의 다섯 번째 후원업체로 참여해 정관읍 의료취약계층의 국가검진시 비급여항목(매월, 2명)과 인공관절수술 본인부담금(매월, 1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체계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위기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 지원을 위한 상담 및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사회안전망 역할도 수행하기로 했다.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지난 2018년에 설립해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외과 등 8개 진료과를 운영 중이며, 기장군에서 유일하게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역 내 거점 병원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최원석 정관일신기독병원장은 “정관읍과 함께 성장한 우리 병원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을이음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업무협력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