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본그룹이 서울 영등포구의 사옥 와이피센터(YP센터)에서 진행한 환경(E) 분야 노력과 성과를 공개했다.
본그룹 관계자는 "이는 환경경영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지난 3월부터 6개월간의 실천 성과로, ▲일회용품 감축 ▲에너지 절약 ▲대기 환경 개선 등 세 영역에서 각각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본그룹 본사와 입주사 직원들의 참여로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을 함께 하고 있다"라며 "그예로, 기존의 우산 비닐을 우산 빗물 제거기로 대체하고, 사옥에 입점한 카페 일마지오에서는 플라스틱 빨대와 컵을 친환경 빨대와 다회용컵 시스템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또 "▲에너지 절약도 실천했다"라며 "엘리베이터 병렬 운영 방식으로 불필요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로비의 자동문을 회전문으로 교체해 바깥공기를 차단함으로써 냉 · 난방 손실까지 줄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에너지 효율화 시설 설치와 운영 방식을 개선해, 4개월 만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8%, 관리비는 -8.5% 감소했다. 감축량을 환산하면, 탄소 저감능력이 뛰어난 편백나무를 2147그루 심는 효과와 같다.
본그룹은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환경경영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 글로벌 잡페어 개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주관하는 ‘2022 광주 글로벌 잡페어’가 9월 26일 조선대학교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공단이 처음으로 광주지역에서 개최하는 해외취업 박람회로, 미국, 일본 등 11개국 51개 사가 참가하여 총 349명의 한국 청년 인재를 찾는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 운영사례 발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9월 26일(월), 48개 지방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팀장이 참여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 운영사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21년부터 시행되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