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신 콘텐츠와 직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대대적인 개편으로, 약 5개월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정식 오픈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신규 홈페이지는 사용자 경험 및 편의성을 고려하여 전체 메뉴를 △Company △Business △ESG △News △Customer 5개로 간략하게 구성하고, 각 하위 페이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인 페이지에서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크고 시원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활용했으며, 대한전선의 생산 설비와 시공현장을 담은 영상을 삽입해 주목도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특히, 비즈니스 메뉴를 강화함으로써 주요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최신화하는 동시에 솔루션 및 성공사례 페이지를 신설해 각 산업별 맞춤 솔루션과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선보였다. 글로벌 네트워크 페이지를 통해 세계 각지의 생산 법인과 영업망도 소개했다.
또한, ESG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대한전선의 ESG 경영 철학을 비롯한 주요 활동을 안내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 보전,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보 등을 위한 전략 방향과 윤리경영,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영문 2가지 버전의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발됐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방문자는 PC, 휴대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키프론바이오ㆍ알데바 597억원 투자 협약
충북도는 23일 청주 오송첨복단지에 연구시설을 지을 키프론바이오, 알데바와 59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키프론바이오는 2027년까지 321억원을 들여 영장류 등 비임상시험 생체시료 분석 연구시설을 건립한다.
알데바도 같은 기간 276억원을 투자해 신소재 합성 의료교육용 인공장기 연구시설을 짓는다.
◆아톤, 연말 맞아 삼동소년촌 아동에 겨울 의류 후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이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용 의류 구입비를 후원하는 등 상생 행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아톤 임직원은 삼동소년촌에서 생활 중인 52명의 아동을 위한 겨울철 의류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아톤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아동 및 시설 관계자들을 위한 케이터링까지 마련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