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마크
이미지 확대보기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충전소 관계자 등 8명이 다쳐 치료를 받던 중 2명이 사망했다.
국과수 감정 결과, LPG 누출은 벌크로리 차량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충전소 배관과 연결된 차량 접속부가 강제로 분리 및 파손되면서 누출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점화원인은 누출된 LPG가 탱크로리에서 제공된 불상의 점화원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직접적인 폭발을 유발한 점화원의 한정은 어렵다는 회신 내용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