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제품은 주로 마트상품군이, 1+1제품은 의류, 음료,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G마켓 관계자는 "연령별로 봤을 때, 20대의 구입이 전년 동기 대비 21% 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대용량 제품의 경우, 장시간 보관이 용이한 가공식품이 63% 신장했는데, 그 중 냉동식품이 3배 이상(228%) 큰 폭으로 증가했고, 라면 거래액도 2배 이상(161%) 올랐다. △식용유/오일(91%) △과자(39%) 등도 많이 찾았다. 신선식품 중에는 대용량 쌀이 41%, 김치도 3배 이상(227%) 올랐다.
쟁여두기 좋은 마트상품군도 대용량이 인기다. 대표적으로, △생수/탄산수(126%) △우유/두유(125%) △탄산/청량음료(51%) 등 커피/음료군을 많이 찾았고, 필수 생필품인 생리대(39%)도 대용량이 인기다. 반려동물용품으로는 △고양이간식(202%) △고양이사료(25%) △강아지사료(28%) 등 먹거리를 대용량으로 찾았다.
1+1 제품도 인기다. 남녀 의류 상품 전체 11% 올랐고, 특히 안에 받쳐 입기 좋은 반팔티셔츠(75%), 긴팔티셔츠(67%)가 인기를 끌었다. 하루에 수차례 옷을 갈아 입혀야 하는 유아동의류 역시 1+1 제품이 61% 증가했다. 이 외, 가공식품(76%), 커피/음료(129%) 등 식품군을 비롯해 화장품(11%), 바디케어(45%) 제품군도 1+1을 많이 구매했다.
◆구로문화재단, G밸리산업박물관과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 설립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구로지역 문화예술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구로문화재단이 2월 22일(수) 국내 최초 산업박물관인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과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는 G밸리산업박물관을 중심으로 구로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서울 서남권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지역문화기관 협의체다.
◆울산 중구 원도심 맛집 지도 제작
해당 지도는 특색 있고 맛과 위생이 뛰어난 한식·일식·중식·분식 음식점과 카페 등 외식 업소 44곳 주소와 전화번호, 대표 메뉴 등을 담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