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XPLA(엑스플라)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비트마트(BitMart)’에 상장된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상장에 따라 XPLA는 글로벌 참여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게 됐으며 생태계 활성화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라며 "비트마트를 통한 거래 개시는 UTC 기준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8일 오후 7시)로 예정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XPLA 코인은 ‘게이트아이오’, ‘코빗’ 등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비트마트는 2018년 오픈한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로 620개 이상의 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비트마트는 통화 거래, 장외시장 거래, 탈중앙화 거래 등 다양한 거래를 지원하는 글로벌 상위권 가상자산 거래소다. 현재 180여개 국가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900만 명 이상이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이번 XPLA 코인의 비트마트 상장은 범용성과 접근성이 높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를 확보, 글로벌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상위권 거래소에 지속적으로 상장해 XPLA의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외에도 YGG,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오지스(Ozys), 제로엑스엔드(0x&),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덱스랩(Dexlab)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했다. 또한 최근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탑재하는 등 확장성과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와디즈,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강남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

와디즈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와디즈 X 일상비일상의틈 콜라보 공간 구축 제휴’를 위한 전략적 MOU를 맺고, LG유플러스의 서울 강남구 복합 문화 공간 ‘일상비일상의틈’ 3층에 ‘와디즈존’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와디즈와 LG유플러스의 이번 MOU는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과 벤처기업, 크리에이터의 판로를 개척한다는 공통의 목적을 갖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 공인중개사협회 간담회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7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전세사기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박 구청장을 비롯하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장과 상임위원들이 참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