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청)
이미지 확대보기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30대(진화차 2, 진화차 11, 소방차 17), 산불진화대원 189명(공중진화대 10,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9, 산불예방진화대 75, 공무원 31, 소방 44)을 긴급히 투입,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서풍, 평균풍속 2m/s, 순간풍속 11m/s)이 불고, 화선은 약 600m로 확인이 되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약 14ha으로 파악이 된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에 순간 풍속 최대 11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산불 1단계」발령과 동시에 평창군수는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1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10~30ha 이상, 평균풍속 2~4m/s이상, 예상진화 3~8시간 이상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