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서정한, 이하 화폐본부)는 지난 6일,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그림·포스터 공모전'에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경산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을 상대로 한 '장애인식개선 그림·포스터 공모전'에 쓰일 예정으로 일반인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한 화폐본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뜻깊은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고, 후원금이 장애 인식 개선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폐본부는 나눔에 대한 가치 실천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임직원 사랑의 기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30여 년간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 온 공로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1년 'The Best 착한일터'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