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매출액은 2021년, 2022년 각각 전년 대비9.2%, 28.7% 신장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38% 신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식스 더킹’은 오리지널 ‘핫식스’에서 용량과 카페인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드링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자인을 리뉴얼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은 기존의 ‘핫식스’를 상징하는 불사조 이미지는 유지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로고를 거칠게 표현하여 강렬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살려 ‘핫식스 더킹’만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핫식스 더킹’이 소비자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핫식스 더킹, 지구에 도킹’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옥외광고, 디지털 광고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핫식스 더킹’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에너지드링크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더킹파워'와 저칼로리인 '더킹러쉬', '더킹포스'와 제로칼로리인 ‘더킹제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몽블랑, 라이브러리 스피릿 – 런던 캠페인 공개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에서 라이브러리 스피릿 캠페인의 두 번째 챕터로 런던을 선정하여, 라이브러리 스피릿 런던을 전개한다.
전통과 자유가 공존하는 런던 도시를 기반으로 깊은 역사와 다양한 스토리가 가득한 도서관으로부터 영감 받은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마리아노 비반코(Mariano Vivanco)가 맡아 촬영을 진행했다. 유서 깊은 런던 도서관(The London Library)을 배경으로, 영국 배우 제임스 노튼(James Norton)과 뮤지션이자 작가인 카렌 엘슨(Karen Elson)이 함께 참여했다.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토마세타(Marco Tomasetta)는 “런던은 전통적이면서도 주변의 다문화적인 도시에서 영향을 받는 곳이다. 라이브러리 스피릿 두 번째 에피소드는 런던의 다채로운 특징을 이어받아 고전을 포용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라고 전했다.
◆강원도, 충북 청주 구제역 발생 선제 대응·방역강화…추가 접종
강원도는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하면서 도내로 유입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방역 강도를 높인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소·돼지·염소 전체 78만9천두에 대한 긴급 백신 추가 접종을 17∼19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백신 접종 점검반 18개 반을 구성해 시·군별 백신 공급 현황, 접종반 운영 등 접종실적을 확인하고 올바른 구제역 백신접종 방법 안내 및 세척·소독 등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발생 시군(청주, 증평)과 인접 시군(음성, 진천, 괴산, 보은, 천안, 세종, 대전)의 소 농장 간 이동을 오는 30일까지 금지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