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전 4시 43분께 경북 영주에서 주택이 산사태로 덮여 14개월 여아가 사망했다. 전남 함평군에서 지난 27일 저녁 집중호우로 하천물이 불어나자 수문을 점검하러 나갔던 60대 수리시설 감시원이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전국에 발효 중인 특보는 없으며 제주 일부에 시간당 5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