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차를 맞이한 ‘서울바앤스피릿쇼’는 주류 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다. 올해 행사 주제는 ‘Born to Drink’로 위스키, 브랜디, 럼, 진, 보드카 등 스피릿(spirit)과 전통주, 칵테일, 바 용품 장비 등 203개 주류 관련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 3회 연속 참가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대표 믹서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일반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리즈 전 제품 소개와 시음행사, 1:1 영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술과 토닉워터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소토닉, 하이볼, 보드카토닉, 에이드 등 다양한 토닉워터 활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진로토닉워터의 확장제품으로 출시한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를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는 국산 개복숭아(Wild Peach)를 활용해 개발한 무칼로리 토닉워터로 진로토닉 고유의 맛과 야생 복숭아 특유의 달콤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믹싱주의 베이스가 되는 진로토닉워터는 국내 스피릿 및 바(bar) 문화 성장과 함께 매출 증가 폭을 키워왔다”며 “가정채널과 요식업소 동시 공략을 위해 앞으로도 일반 소비자와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 B2B 식음박람회 ‘2023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도 참가해 진로토닉워터를 비롯한 자사 주요 제품 소개를 성황리에 마쳤다.
◆앤아더스토리즈, 사부아르 컬렉션의 8번째 챕터 공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패션의 지평을 넓히는 스테이트먼트 스타일로 구성된 ‘사부아르(SAVOIR)’ 컬렉션의 8번째 챕터를 공개했다.
이번 챕터8의 아이템들은 대담하고도 여성스러운 피스들로 가득 채웠다. 스타일리시한 여름 밤을 위한 우아하고 입체적인 쉐입과 부드러운 실루엣의 수트와 프릴 디테일의 스커트, 그리고 정교한 러플이 아름답게 장식된 뮬과 백, 장갑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류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부아르 컬렉션은 앤아더스토리즈 디자인 아틀리에의 노하우가 엿보이는 컬렉션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하이엔드 스타일로 디자인한 아이템들을 리미티드로 선보이고 있는 라인이다.
◆곡성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으로 소득증대
전남 곡성군은 28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은 오는 8월 30일까지 주 1회 이상 진행되며 식품공전 소개 및 주요 가공 기술, 가공 장비 이용, 우수농산물관리 및 식품 안전 관리 인증기준 등을 기초과정으로 운영한다.
심화 과정은 실습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총 8회 34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