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투게더’의 주 무대인 카이아섬에 공룡 화석이 발견됐다. 이 소식과 함께 이를 연구하기 위해 고고학자들이 찾아왔으며, 이용자들은 NPC ‘고곽 박사’를 도와 화석을 모으고, 호박을 캐는 등 다양한 미션 활동을 진행한다.
‘고곽 박사와 공룡 화석’ 미션 완료 시에는 ‘벨로키랍토르 머리뼈’와 미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쌓인 포인트로는 공룡 펫을 만날 수 있는 ‘공룡 알’과 ‘본 티라노 머리’, ‘본 티라노 슈트’, 보석 등의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카이아섬 곳곳에 ‘호박 광맥’이 나타났다. 랜덤하게 나타나는 ‘호박 광맥’을 채광하면 호박을 비롯해 화석과 광물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호박’은 제작공방에서 공룡 오프로드 카, 아이공룡 의상, 공룡 화석 체험장 등 자동차와 특별 코스튬, 대형 가구를 만드는데 활용된다.
바다 속에는 기묘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가진 고대 물고기 ‘사카밤바스피스’가 등장했다. ‘사카밤바스피스’는 카이아섬 바닷가 블루홀에서 낚을 수 있으며,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공룡 펫을 획득할 수 있는 ‘공룡 알’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상형문자를 발견하고 이를 모두 모아 고대 석판을 만드는 ‘고대 상형문자 찾기!’ 미션도 함께 진행되며,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다른 선물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보상 중에는 공룡 소리가 나오는 ‘티라노 에어혼’과 티라노 모양의 ‘초록 공룡 풍선’이 포함되어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 대규모 여름 이벤트 2부 시작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의 대규모 여름 이벤트 2부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6월 여름 이벤트 1부 실시 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 일본 2위 등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부를 잇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에게 풀 보이스 더빙이 더해진 스토리 이벤트와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예정이다.
많은 유저들의 기대에 힘입어 여름맞이 기간 한정 SSR 캐릭터로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 ‘헬름: 아쿠아마린’을 기간 한정 모집에서 오는 2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지휘관과의 휴가를 꿈꿔온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는 전격 코드 공격을 보조하는 지원형 니케로, 바다에서 활약하길 고대해온 해군 함장 ‘헬름: 아쿠아마린’은 화력형 니케로 변신해 유저들에게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신규 SR 캐릭터 ‘앵커’는 해양생물을 사랑하는 4차원 소녀로, 발사체 파괴에 특화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토리 이벤트, 14일 로그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3회까지 무료로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SEA, YOU, AGAIN(씨, 유, 어게인)’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이전에 다녀온 외딴섬 근처에서 수상한 신호가 감지되면서 이지스 스쿼드 함장 ‘헬름’과 함께 조사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벤트 스테이지에는 보스 ‘크라켄’을 상대하는 협동 작전이 오픈되며, 오는 10일 열리는 스토리 2부의 노멀 스테이지까지 모두 완료하면 특별한 애니메이션이 공개된다.
특히 같은 기간 미니 게임 ‘바비큐 마스터’에는 니케들이 앙증맞은 꼬마 캐릭터로 등장하며, 이들과 함께 색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유저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NHN, 마포 노을공원에 ‘NHN PLAY숲’ 조성…기후행동 동참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꿀숲벌숲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 ‘NHN PLAY숲’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NHN PLAY숲’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 회복에 기여하고자 NHN이 환경재단과 함께 조성한 밀원수림이다. 꿀벌의 주요 먹이원인 밀원수를 식재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NHN은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작은 정원’을 통해 총 100그루의 밀원수를 마련했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씨앗키트와 화분을 제공, 임직원이 새싹을 틔울 시 NHN이 4명 당 밀원수 한 그루를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했다. 한달 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총 40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NHN은 임직원 참여 기반의 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Little Action)’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리필 스테이션 체험, 폐병뚜껑 활용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등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해왔으며, 올해 2월에는 사내 탄소배출권 상쇄 캠페인을 통해 총 200톤의 탄소배출권을 구매 및 상쇄시키며 기후행동에 동참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