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 진행된 기부 협약식에는 겜프야 2023 개발을 총괄한 이동원 PD를 비롯해 이현세 작가와 이만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인기 판타지 야구 게임과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만화의 협업을 기념해 컬래버레이션 수익금 일부를 ‘헐크파운데이션’에 기부하기로 한 것.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인 이만수 이사장이 설립한 헐크파운데이션은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금은 야구 꿈나무 육성을 비롯해 국내 야구 산업 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출간 40주년을 맞은 공포의 외인구단은 주인공 오혜성과 라이벌 마동탁의 치열한 야구 대결, 엄지를 향한 삼각관계 등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한국 대표 스포츠 만화로 손꼽힌다. 이번 ‘겜프야 2023’ 야구 게임과의 최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화 속 주인공 3인방이 ‘겜프야 2023’의 트레이너로 재탄생한다. 또한, ‘공포의 외인구단’ 시나리오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앤지솔루션, 모바일 게임 서비스 브랜드 슈퍼픽셀 공개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알앤지솔루션(대표 조영석)은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 브랜드 ‘슈퍼픽셀(SuperPixel)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사업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알앤지솔루션은 슈퍼픽셀(SuperPixel)을 중심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캐릭터IP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을 확장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슈퍼픽셀(SuperPixel)은 전 세계 이용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이자 콘텐츠 지식재산(IP)을 통칭하는 이름이며, 서비스 이용자가 투자한 시간을 의미 있는 가치로 환원시킨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시큐레터, 코스닥 신규 상장…글로벌 보안 유니콘 위한 첫 발 내딛어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24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기념식을 갖고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큐레터는 지난해 기술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했다. 올해 6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 8월 수요예측에서 1,544 대 1, 일반청약에서 1,6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기관 및 일반투자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