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프가 소상공인협동조합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같이살래 함께하장’의 일환으로,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과 소상공인협동조합 상품을 소개하는 특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위메프가 함께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인 ’같이살래 함께하장‘의 일환으로 열린다. 소상공인협동조합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양질의 소상공인협동조합 상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9월 동행축제를 사전 홍보한다는 취지다.

28일 저녁 10시부터 1시간동안 ‘입짧은햇님’ 유튜브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우수 소상공인협동조합 먹거리 3종을 소개한다. ▲협동조합담음 양념 한우 불고기 ▲천년의젓갈협동조합 명란젓 파지 ▲남원김부각협동조합 수제 김부각이 대표상품이다. 위메프는 라이브 방송 시간 모든 고객에게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해 애플워치도 선물한다.

위메프는 연말까지 ‘같이살래 함께하장’ 기획전을 오픈하고 식품, 리빙, 패션/뷰티 등 60여 소상공인협동조합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계속해서 우수 소상공인협동조합 상품을 발굴하고, 라이브커머스로 생생한 상품 정보를 전달해 고객 접점을 늘린다는 목표다. ‘입짧은햇님’과의 라이브방송도 9월과 12월에 추가로 진행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9월 예정된 동행축제에 동참하는 등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며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솥, 국내산 식재료 사용으로 지역농가와 상생경영에 앞장선다

한솥이 국내산 식재료 및 지역 농가의 특산품을 적극 사용하면서 지역 농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한솥이 올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은 재 출시된 제품을 제외하면 총 9종이다. 이 중 5종의 신메뉴에 주재료 또는 부재료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솥 측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가성비 있는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많은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신메뉴들은 ▲숯불직화구이 두부강된장 도시락(국내산 무생채) ▲카츠카츠 도시락(국내산 돼지고기 및 국내산 닭가슴살)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국내산 돼지 갈비살) ▲미나리 오징어 덮밥(국내산 미나리) ▲열무 야채 비빔밥(국내산 열무)이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에게는 품질좋고 안심안전한 국내산 식재를 제공하면서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도모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더욱 푸짐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가평군, 자매도시 협약

경기 동두천시와 가평군은 28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두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위해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앞으로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예술, 체육, 관광, 농업 등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두 도시는 풍부한 산림 및 관광자원 등 서로의 공통 분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광 분야 등에서 교류,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일례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할인 혜택 등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