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식품 위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를 맞아 철저한 식품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등 품질 위생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인위생부터 재료 및 조리 환경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위생 관리 11대 원칙’을 수립하고, 이를 활용해 가맹점주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위생 관리 11대 원칙’은 소비기한과 조리 매뉴얼 준수 등을 골자로 하는 필수 관리 항목을 비롯해, 위생모 마스크 착용, 식재료 관리 등이 포함됐다. 맘스터치 가맹본부는 가맹점이 11가지 원칙의 중요성을 알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것임을 강조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또, 바뀐 식품안전 관련 규정과 단체 주문 시 식품안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가맹점주를 도왔다. 맘스터치는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올해 3번의 가맹점 교육을 준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진행된 서비스 교육, 이번에 진행된 식품안전 관리 교육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올바른 제조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소비자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여름철 식품안전에 대한 주의는 수백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이라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가맹점주들께 감사드리며, 가맹점에서 더욱 좋은 품질과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14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맘스터치는 전국 매장에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도록 품질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QSC 점검 ▲식품안전 점검 ▲3자 위생점검 ▲판매 메뉴 미생물 분석 등 ‘4단계 위생 검증 체계’, ‘월간 위생’ 발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지속적인 품질경영 노력의 결과, 최근 3년간 식약처의 행정처분 사례는 경영권 변경 이전인 2019년 대비 30%가량 감소했으며,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 매장은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업계에서 가장 많은 460여 개로 증가했다.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2023 가을/겨울 컬렉션 캠페인 공개
영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2023 가을/겨울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와 함께 촬영되었으며, 해부학적인 디테일과 난초 모티프의 위아래가 뒤집히고 비틀린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컬렉션 룩을 선보인다.
다른 꽃들과 달리 뿌리를 공중으로 뻗어내 야생에서 자생하는 강한 적응력과 사랑의 상징이란 아름다운 꽃말을 가진 난초의 양면성을 고스란히 담은 알렉산더 맥퀸 캠페인에는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엘르 패닝(Elle Fanning), 리우 웬(Liu Wen), 에바 그린(Eva Green), 이술트(Yseult), 엘리엇 드 스메 데이(Eliott De Smedt Day), 카롤리나 스파코프스키(Karolina Spakowski) 그리고 모모 엔디아예(Momo Ndiaye)가 참여했다.
◆양주시, 50만㎡ 규모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
경기 양주시는 의정부·동두천·남양주·구리시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 부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0월 16일까지 사업 부지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50만㎡ 규모로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이 들어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회의 등을 거쳐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사회복지과 장묘문화팀에 제출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