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소비자가 직접 한 해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투표해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드다.
교촌이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경에는 교촌만의 차별화된 맛과 고품질의 재료, 산업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힘에 있다.
교촌은 국내산 통마늘, 발효간장, 홍고추, 아카시아 벌꿀 등 국내산 고품질 재료로 만든 차별화된 교촌만의 시그니처 소스를 바탕으로 품질, 서비스, 위생관리를 위한 시스템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이태원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 오픈을 비롯해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과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을 출시하는 등 기존 시장에 없던 새로운 음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나눔경영, 상생경영 등 교촌만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펼쳐나가는 다양한 활동들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올 초 임직원 및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을 발족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과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지원금과 제품 교환권을 지원하고 ‘바르고 봉사단’이 직접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치킨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이 치킨 제품 하나를 구매할 때마다 본사가 20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동시에 상생 경영에도 앞장서며 가맹점과 본사가 동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모범 구조도 확립해오고 있다. 매장 수 증가 등 외형 확대에 치중하기보다 가맹점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 21년 연속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가맹점주와 함께 상생하며 고객 감동을 실천하려고 하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사회 곳곳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스킨 인핸서 메이크업 브랜드 ‘브루케시아’ 공식 론칭
비건 및 클린 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세대를 위한 스킨 인핸서 메이크업 브랜드 ‘브루케시아’가 공식 출범했다.
브루케시아는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다양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특성을 지닌 카멜레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고유함을 쌓아가는 시간과 노력이 건강함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기본에 충실한 철학을 토대로 ‘스킨 인핸서(Enhancer, 개선제) 메이크업 브랜드’를 지향한다.
브루케시아는 인위적인 성분을 걷어내 안전하면서도 스킨케어 기능이 강화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동시에 피부 건강도 함께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모든 제품 라인업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예민한 피부의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거친다. 유해 성분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여, 전 제품 대상으로 한국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제품 패키징에도 불필요한 요소들은 덜고 고유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했다. 브루케시아는 지속가능성에 민감한 최근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제품의 내용물부터 용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클린 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구성했다.
◆구례군-한예종 교류 콘서트 '가을하늘' 16일 개최
2023년 제2회 구례군-한예종 교류 공연 '가을하늘'이 오는 16일 오후 4시 전남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구례군은 취약한 문화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 공연을 하고 있다.
올해 공연에는 한예종 출신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 '크누아브라스앙상블', 혼성중창단 '리에또 클랑(Lieto Klang)', 청년 풍물단 '지음'이 참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