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QI (한국 콜센터 품질지수 : 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해 컨텍센터의 상담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조사이다. 2004년 국내 최초로 콜센터 부문에 대한 측정 모델을 개발해 매년 1회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조사 대상은 일반기업 217개, 공공기업 31개, 지자체 7개 등 총 255개이다.
홈앤쇼핑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상담원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코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원 콜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STT (Speech To Text :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 및 TA (Text Analysis : 텍스트에서 의미 추출/분석)를 활용해 상담원 개개인에게 맞춤 코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주요 문의유형에 대한 시나리오를 체계화하고 CS사례 교육 등을 통해 상담원의 역량 향상을 돕고 있다.
이밖에도 고객센터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좌식 근무가 일상인 상담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듀얼 모니터와 업계 최고 크기의 책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마의자와 카페테리아 시설을 갖춘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상담원의 정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컨택센터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상담원의 역량강화 및 정신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렐, 스칸디나비아 감성 담은 신제품 ‘리틀클로버’ 출시
글로벌 주방용품 리더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이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담은 신제품 ‘리틀클로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렐 ‘리틀클로버’는 모던한 스칸디나비아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아하고 세련된 회색 테두리와 함께 작은 클로버 패턴을 아름답게 새겨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코렐의 가을 시즌 신제품 ‘리틀클로버’는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세련된 상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한국형 밥공기와 한국형 국대접, 찬기, 면기, 접시 등 총 14종의 다양한 사이즈의 구성으로 나와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소품과도 잘 어우러져 포인트 아이템이나 연출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테이블 연출이 가능하다.
코렐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 유리로 만든 코렐만의 내구성과 내열성 등 견고한 품질에 가을에 잘 어울리는 패턴 디자인을 포인트로 더했다”며,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접시를 매개로 계절의 감성을 전하고자 한 만큼, 코렐의 새로운 시즌 컬렉션으로 특별한 가을 상차림을 연출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 남구장학재단, 생활비 장학금 희망 대학생 모집
재단법인 울산 남구장학재단은 생활비 장학금 희망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 교육환경 변화와 다양한 수혜 요구 등을 고려해 저소득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활비 장학금을 신설했다.
재단은 대학생 10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4일부터 12일까지며, 재단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