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선물 제품을 선보인다. △얇은 만주 피 속 잘 익은 밤을 엄선해 만든 앙금을 가득 넣어 입안 가득 밤 본연의 달콤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앙밤’(대/소) △크리스탈 슈가의 은은한 달콤함과 깊은 버터의 풍미로 한 번, 가을날 낙엽이 떠오르는 바스락 소리로 한 번 더 즐기는 ‘바람이 전해준 립파이’ 등이다.
풍성한 한가위 선물로 제격인 고급 디저트류도 내놓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인 ‘실키롤케익’에 유럽의 버터 인증(AOP)을 받은 프랑스 명품 버터 ‘에쉬레 버터’와 바닐라빈을 더해 풍미와 맛을 더한 프리미엄 롤케익 ‘에쉬레버터 실키롤케익’ △에쉬레 버터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파삭한 쿠키에 부드러운 우유크림을 샌드 한 랑그드샤 샌드쿠키 ‘에쉬레버터 스퀘어 샌드’ △행복과 행운의 의미를 담은 ‘세잎 클로버’와 ‘네잎 클로버’ 문양을 새긴 부드러운 빵 속에 고운 팥앙금을 가득 채운 ‘클로버행운빵’(대/소) △프리미엄 블렌딩 티 ‘티트라’와 상큼하고 촉촉한 허니레몬 마들렌을 함께 선보이는 티타임 선물세트 ‘티트라 인 파리’ △두 가지 만주와 직접 조합해 먹을 수 있는 바삭한 모나카, 네 가지 양갱까지 푸짐하게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등이 있다.
고소하고 건강한 견과류가 가득 들어간 파이류도 출시한다. △짙은 고소함을 품은 견과류의 여왕 피칸에 버번 위스키를 더해 한층 더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고소한 피칸파이’ △바삭한 파이 시트에 캐러맬라이즈한 구운 아몬드로 만든 프랑스 전통과자 ‘플로랑탱’을 가득 얹어 달콤 고소한 맛의 ‘고소함 가득 아몬드 플로랑탱 파이’ 등이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한국 전통 민화를 몽환적인 색감과 모던함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일러스트 작가 ‘혜강’과 디자인 협업을 진행했다. 보름달, 꽃, 나비 등 풍요로운 추석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혜강 작가의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SPC삼립, ‘빚은’ 추석 선물세트 25종 출시
SPC삼립의 전통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정성을 담은 ‘빚은 선물세트 25종’을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빚은 18년의 떡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 바탕의 다양한 제품을 담은 ‘송편 선물세트’, ‘한과세트’, ‘찰떡세트’, ‘만주세트’ 등으로 2천 원대부터 12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대표 선물세트인 ‘달빛송편 모듬세트’는 국내산 쌀과 엄선된 재료를 넣어 정성껏 만든 오색빛깔의 오색송편(쑥, 호박, 도토리 등)과 빚은의 인기 제품인 영양찰떡(호박, 쑥, 자색고구마, 흑임자구름떡, 흑미, 모듬콩, 밤), 무지개바람떡, 흑임자말이떡 등으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자색고구마, 호박, 쑥 등 7가지 영양 찰떡과 오색송편, 모시잎송편을 비롯해 큰 복을 기원 하는 대복떡으로 구성된 ‘품격추석 인사세트’도 선보였다. 품격추석 인사세트는 기본 고급 보자기 포장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양한 컬러의 수제 보자기와 노리개 등을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2천 원부터 5천 원대의 ‘소원성취 답례세트’도 선보였다. 약과 설기와 송편, 슈만주(만주 모양의 슈), 동물모양 설기(토끼, 호랑이) 등 전통 떡과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젊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차례상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송편, 제수편, 한과류, 식혜, 수정과 등 다양한 상차림 제품도 선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빚은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중구 선관위, 검찰에 중구의회 의장·수행비서 수사의뢰
서울 중구 선거관리위원회가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가려달라며 길 의장과 수행비서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재선 중구의원인 길 의장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둔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1개월간 수행비서 A씨의 차를 빌려 쓴 것으로 전해졌다.
길 의장은 구의원 당선에 이어 지난해 7월 중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뒤 A씨를 수행비서로 채용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