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이 사기를 흔들고 있다.(사진=포스코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業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Going Green for Next Generation’ 슬로건 하에 2035년까지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10배 높인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포스코그룹은 앞서 지난 7월 철강·이차전지소재·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12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우선 포스코이앤씨는 기존 플랜트·인프라·건축의 틀을 뛰어넘어 융복합 시너지 구현이 가능하도록 탄소저감과 그린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에코 비즈(Eco Biz)’와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어반 비즈(Urban Biz)’, 두개의 핵심분야(Dual Core)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에코 비즈(Eco Biz) 분야에서는 탄소중립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하이렉스(HyREX) 핵심설비 EPC 역량 조기 확보로 저탄소철강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이차전지 원료·소재 분야의 EPC 경쟁력 강화와 국내 기반, 북미 등 해외 사업 확장을 지원함으로써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사업 성공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이차전지 글로벌 넘버원 EPC 기업이 된다는 계획이다.
어반 비즈(Urban Biz) 분야에서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경험을 토대로 미래 스마트 도시를 기획하고, 안전·품질·생산성·수익성 등 全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친환경 그린라이프 상품 개발하고 모듈러 건축을 선도해 친환경 건축문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