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조리사는 핵가족화, 어린이집, 요양센터, 학교, 기업체,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사업체에서 수요가 있으며 60세 이상도 취업이 가능한 업종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이 타업종에 비해 비교적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직종이다.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조리 직종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조리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구인 업체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업무 담당자를 키워내는 직업교육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급식조리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종”이라며“출산,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씨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제주 공장 방문 환영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 위원장 이재정) 소속 국회위원 11명이 제주 공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씨엘은 산중위의 제주 공장 방문을 환영하며 이지원 대표이사의 환영사, 회사 소개, 생산 시설 공장 투어,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또한 화장품 수출 비중 및 국가, 송도 공장 준공 후 매출 및 고용 전망, 자동화 설비 투자 등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중기부와 산자부의 지원으로 자체 개발된 화장품을 전시 및 소개했다.
이지원 유씨엘 대표는 “화장품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비롯해 유씨엘 제주 공장 설립 취지와 향후 송도 공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라면서 “앞으로도 K뷰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춘천·홍천, 바이오산업 생태계 발전·육성 '맞손'
강원 춘천시와 홍천군이 바이오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육성, 국가 첨단 전략산업특화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지자체 간 협업, 기반 시설·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시군은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함께 대응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