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월 31일(화)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구호 성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성금 2억원은 재난 구호 물품 지원 및 각종 재난 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구호 성금 후원 협약식과 함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나눔 실천에 동참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기업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인증이다.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었다.
◆브랜딩포유·리드젠, 상호 협력 강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브랜딩 컨설팅 전문 기업 '브랜딩포유'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리드젠' 가 31일,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브랜딩, 마케팅,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브랜딩포유의 장이지 대표는 "리드젠과의 MOU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브랜딩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긍정적인 기대감을 전했다.
◆양산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추진…2일 학술대회
경남 양산시는 지역의 오래된 무형 문화유산인 가야진용신제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오는 2일 오후 1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삼국시대 신라 사독(四瀆.4개의 큰강) 중 하나이며 국가제례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전승되고 있는 경남도 무형문화재의 역사적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