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에 따르면 DaaS(Desktop as a Service, 서비스형 데스크톱)는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컴퓨터 화면을 사용자의 디바이스로 스트리밍해주는 서비스다. 정보 유출, 해킹 등의 보안 걱정 없이 외부에서도 회사에서 일하는 것과 동일한 근무 환경을 구성할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리서치 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6년까지 약 4964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NHN클라우드 DaaS 사업실 전정무 수석이 연사로 나서 DaaS/VDI의 시장 동향과 CSAP를 획득한 ‘NHN Cloud Virtual Desktop’을 소개한다. NHN Cloud Virtual Desktop은 오픈스택 기반 DaaS로, 동일한 오픈스택 기반의 IaaS인 NHN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구동된다. 이에 이기종 연결을 위해 별도 시스템 구축을 필요로 하지 않아 인프라 선투자 없이 신속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 중소기업부터 금융권까지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에서의 NHN Cloud Virtual Desktop도입 사례를 공유해 서비스에 대한 효과와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사용자 PC 환경에 대한 중앙관리와 보안 강화 ▲스마트워크 및 원격근무 환경으로 전환 ▲공공, 민간, 금융 VDI 사업 진행 과정에서 DaaS 사업 추진 등을 고려하는 고객 및 사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비나는 NHN클라우드 웨비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전 웨비나 영상과 발표자료, 주요 질의 응답 다시보기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웨비나 ‘Cloud On(클라우드온)’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12월 웨비나에는 경희대학교 소속의 박종명 교수가 연사로 나서 2024년 한 해를 관통할 클라우드 트렌드들을 짚어줄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