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박재석 구로경찰서장, 이종서 금천경찰서장과 강승원(금천) 위원장, 김홍일(구로)위원을 비롯해 신규 위원, 경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집회·시위에 대한 현황보고 및 집회·시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찰청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박재석 구로경찰서장은,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집회·시위는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불법시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대응을 원칙으로 삼아, ‘공감받는 법 집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서 금천경찰서장은, “각종 집회·시위 및 집단민원 사항 등의 해결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집회의 자유와 공공안녕질서가 조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승원 위원장은, “집회·시위 관련 자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