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관계자는 "TV, 모바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의 차별화 상품을 판매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자이언츠 굿즈, 롯데호텔 숙박권, 어드벤처 및 아쿠아리움 이용권 등 스포츠, 관광 계열사 중심 협업에서 웰푸드 등 식품 계열사와 손잡고 프리미엄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 롯데웰푸드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 신제품을 라방으로 판매한 결과 시청자 3,500명이 몰렸으며, TV홈쇼핑을 통한 론칭 방송은 주문액 1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해 8월에는 ‘롯데호텔 배추김치’를 선보여 방송 15분 만에 준비 물량 4,400세트가 완판되기도 했다. ‘롯데호텔 김치’는 방송 7회 동안 누적 주문액 20억 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고물가에도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계열사의 프리미엄 먹거리 판매를 확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