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큐는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의 자회사다. 지난 22년 애즈위메이크가 충청권 식자재 플랫폼 동실마켓을 인수하였으며, 큐마켓의 산지직송 비즈니스 확장을 계기로 사명을 ‘직큐’로 변경한 바 있다.
직큐는 큐마켓의 식자재 유통 전반을 진행하고 있다. 산지의 신선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개인, 자영업자)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물류 창고 및 물류시스템(콜드체인 포함) 구축에 나선다. 이로써 직큐는 품질,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직큐는 지자체와 협력, 산지 생산자를 통해 제철 상품을 공급받고, 제휴 마트에 도매 판매 및 제휴 마트와 합심하여 전국 단위 택배 판매하는 방식을 전개하고 있다. 최소 발주 객단가 3,000만원, 1톤 이상으로 도매 배송도 가능하며, 도매시장 경매가 대비 15%~20% 저렴한 가격으로 납품이 가능하다.
◆LK삼양, 반도체·이차전지 등 산업용 렌즈 시장 본격 진출
LK삼양(225190)이 지난 5일 머신비전 렌즈를 포함한 산업용 렌즈의 개발, 생산, 영업을 포함한 양사의 전략적인 협업을 위한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구본욱 LK삼양 대표는 "이번 협력 계약은 슈나이더의 광학 기술과, LK삼양이 교환렌즈 사업을 통해 축적한 오토포커스(Auto Focus) 기술과 비구면 렌즈 기술이 결합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토마토시스템,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정보화시스템(U-ERP) 고도화 3차 사업 수주
정보기술(IT) 서비스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393210, 대표이사 이상돈)은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정보시스템(U-ERP) 고도화 3차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2차 사업인 예산회계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 사업에 이어 올해 3차 사업 인사급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였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 및 업무 효율성 저하로 인해 확장 가능한 표준 인사급여시스템을 재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