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대만 국민간식 선보여

기사입력:2024-07-11 16:52: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은 대만여행 필수 쇼핑 리스트에 꼽히는 ‘대파크래커’와 대만 인기 먹거리 버블티를 RTD(Ready to Drink)캔으로 상품화한 ‘보바캣버블티’ 3종을 업계 단독으로 직소싱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대만은 최근 다양한 간식거리와 디저트로 국내 관광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진 여행지이며, 특히 편의점이 여행 시 필수 방문코스로 꼽힐 만큼 인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편의점 인기 상품들을 직소싱해 선보여오고 있다"라며 "올해 글로벌소싱 정책을 ▲세븐셀렉트(PB) 브랜드 강화, ▲지역 우수상품 활성화, ▲캐릭터 마케팅과 함께 MD 혁신의 기본이 되는 주요 상품 추진 전략으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세븐일레븐표 직소싱 상품들은 현재까지 20여종이 출시되었으며, 도입 직후부터 대다수 상품이 각 카테고리 내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 글로벌 소싱 상품의 지난달 매출은 출시월 대비 4배 가량 상승한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이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상품으로는 1위가 ‘스트롱사와레몬’, 2위가 ‘랑그드샤화이트초코’, 3위가 ‘랑그드샤초코’로 과자와 RTD 하이볼이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국내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세븐일레븐은 대만 국민 간식으로 꼽히는 과자인 대파크래커와 대만 인기 먹거리인 버블티를 RTD캔 형태로 담은 버블티 상품을 출시했다.

‘대파크래커’는 대파 원물이 8% 함유된 크래커 형태 과자로 진하고 담백한 대파의 풍미가 돋보이는 상품이다. 크래커 그대로 섭취하거나 참치, 과일, 치즈 등 다른 부재료를 얹어 와인 안주 등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현재 해외 직구로 구매 시 평균 2만원대 가격에 책정되어 있으나 세븐일레븐에서는 10분의 1 가량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김해성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담당MD는 “대만 세븐일레븐이 국내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꼭 방문하는 필수 코스인 만큼 글로벌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활용, 인기 상품들을 직소싱해 선보이게 되었다”며 “엔데믹 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해외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국가의 인기 먹거리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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