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네시아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

기사입력:2024-07-23 11:32:52
(왼쪽부터) Dayagreen社의 Sonny Mego 디렉터, Utomo Charge+社의 Tari 디렉터, Buzz社의 Wilfred Hanafi 디렉터, PLN의 Edi Srimulyanti 디렉터,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COO(최고 운영 책임자) Fransiscus Soerjopranoto, Voltron社의 Abdul Rahman Elly 디렉터, Casion社의 Kevin Ekaputra Pudjadi 디렉터가 19일(금, 현지 시각) ‘2024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왼쪽부터) Dayagreen社의 Sonny Mego 디렉터, Utomo Charge+社의 Tari 디렉터, Buzz社의 Wilfred Hanafi 디렉터, PLN의 Edi Srimulyanti 디렉터,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COO(최고 운영 책임자) Fransiscus Soerjopranoto, Voltron社의 Abdul Rahman Elly 디렉터, Casion社의 Kevin Ekaputra Pudjadi 디렉터가 19일(금, 현지 시각) ‘2024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가 19일(현지시간)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 쇼 2024’에서 인도네시아 민간 충전 사업자 6개 업체와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연합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 전기차(EV) 고객은 ‘마이현대’ 앱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결제 수단 등록 없이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타 업체의 충전 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하나의 앱으로 여러 업체의 충전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 및 결제할 수 있는 로밍 제도를 도입한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얼라이언스 구축에 참여한 7개 업체는 인도네시아에서 총 429개소 696기의 EV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민간 EV 충전기의 약 97%를 차지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EV 신차 고객에게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 소속 업체의 충전소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충전량 50kWh를 매월 제공하는 ‘EV 충전 서비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EV 충전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제공된 충전량은 오는 8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EV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현대차는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 인프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75.41 ▲3.32
코스닥 733.20 ▲2.17
코스피200 343.69 ▼0.1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78,098,000 ▲79,000
비트코인캐시 421,800 ▲600
비트코인골드 28,870 ▲10
이더리움 3,08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3,910 ▲60
리플 793 ▲12
이오스 635 ▲2
퀀텀 2,937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78,148,000 ▲167,000
이더리움 3,084,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3,890 ▲20
메탈 1,197 ▲2
리스크 1,038 ▼2
리플 793 ▲12
에이다 446 ▲1
스팀 216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78,110,000 ▲188,000
비트코인캐시 419,900 ▼2,000
비트코인골드 28,390 0
이더리움 3,083,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3,870 ▼50
리플 793 ▲13
퀀텀 2,955 0
이오타 16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