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부산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585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8개 대학에서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예방하고 몰입형 영어·수학 수업과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영수캠프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한국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참가학생 73명이 참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이 캠프의 이름은 ‘영어수학캠프’가 아니라 앞에 ‘인성’이 붙어 있다.‘영어,수학’앞에 놓인‘인성’이라는 말은 우리 학생들이 또래들과 교류하고 부대끼며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학생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영수캠프와 열정적인 방학을 보내고, 끈기, 협동심, 배려심, 그리고 탄탄한 학습 기반을 다져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