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관계자는 "수송점엔 ‘뷰티 특화존’을 구성해 괄사 마사지기, 가정용 제모기, 구강 세정기 등 최근 젊은 세대에 주목받는 뷰티∙건강 가전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라며 "이 밖에도 전자랜드 죽전점 1층에는 ‘올리브영 죽전점’이 숍인숍으로 입점한다. 가전제품 구매를 위해 전자랜드 죽전점에 방문한 고객은 올리브영 죽전점에서 CJ올리브영의 다채로운 뷰티 상품과 인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죽전점과 수송점 내에 타건샵 '세모키'도 선보인다. 세모키는 '세상의 모든 키보드'라는 뜻으로, 최근 급증한 키보드 마니아층을 위해 전자랜드가 지난 6월 신규 론칭한 타건 체험 샵이다. 전자랜드는 죽전점과 수송점에 다크플래쉬, 레이저, 로지텍, 앱코, 체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키보드를 직접 두드려보며 타건감과 타건음을 체험할 수 있는 세모키 공간을 마련해 MZ 세대 마니아층 소비자들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