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에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적용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올해 공급된 ‘디에이치 방배’(90.28대 1),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240.85대 1), ‘청담 르엘’(667.26대 1) 등 각 건설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들이 청약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하이엔드 아파트 청약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마포 에피트 어바닉’(163가구), 노원구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40가구) 등이 공급된다. 경기 성남시 ’판교원마을 6단지 대광로제비앙’(우선 분양 후 잔여세대, 3가구), 과천시 ‘프레스티어자이’(287가구),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6단지’(1,734가구) 등 청약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대구 태전역 광신프로그레스’(조합원 취소분, 26가구), 남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1,112가구) 등이 청약에 나설 예정이며 부산 수영구 ‘광안센텀 비스타동원’(208가구) 등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등 3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 계약 4곳이 예정돼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