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7일 문씨의 음주사고 당일 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음주 측정을 한 차례 했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바로 인접한 파출소까지 걸어서 임의동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피해 택시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확보해 분석 중이며 문씨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호위반을 한 정황이 포착된 것과 관련 다른 교통법규 위반 여부를 조사하느냐는 질의에 경찰은 "아직 조사 전이므로 말씀드릴 게 없다"고 답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