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위 상승의 주요 원인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향상된 결과로 분석되며, 특히 질적 연구 수준의 급격한 향상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근 성균관대는 FWCI(논문의 피인용 영향력 지수)를 기반으로 한 연구 성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이는 연구 환경의 개선과 국제적인 학술 교류, 협력 연구의 확대가 뒷받침된 결과이며, 각 교수들이 각자의 학문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덕분이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번 세계대학 평가에서 성균관대의 연구력이 급격히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 것이다.
성균관대는 산업협력 부문에서도 세계 68위에 오르며 강력한 기업과의 연계와 실용적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학의 산학협력 강화 전략이 국제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판단된다.
이번 평가에서 세계적으로 총 2092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성균관대는 과거 대비 큰 도약을 이뤘다. 2024년 평가 대비 43계단 상승한 10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는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반영한 결과이다.
비록 2019년 82위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순위를 기록했으나, 성균관대는 더 높은 순위를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각종 교육 및 연구 부문에서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산학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혁신적 교육과 연구 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THE 세계대학 평가에서 성균관대는 긍정적인 순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