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더불어민주당이 주말인 9일 시민단체와 연대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장외 집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5일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이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앞두고 이번 주말에는 시민단체와 연대해 서울에서 집회를 갖고, 특검 관철을 위한 서명운동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 관계자는 "탄핵이나 정권 퇴진을 주장하는 집회에는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이 참여하는 집회는 국정 실패에 대한 '심판연대' 성격일 뿐 탄핵을 하자는 집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