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공사비 부풀리기 논란' 송도 호텔 운영사 고발... 업체는 반박

기사입력:2024-11-21 14:17:18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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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호텔 운영사가 시공사와 함께 공사비를 부풀려 인천도시공사(iH)로부터 수백억원을 받아내려 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인천시 공기업 iH는 최근 사기와 배임 혐의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 운영사인 A사 대표와 시공사인 B사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iH는 고발장에서 "A사가 2013년 시공사인 B사와 550억원 규모의 (레지던스호텔) 허위 공사도급 계약을 하고 유치권을 행사하면서 iH로부터 공사 대금을 받아내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사 대표는 "2015년 iH가 지정한 업체의 감정과 최근 법원 감정에서 모두 400억원 이상의 (공사비가 투입됐다는) 감정가가 나왔다"며 "경찰 조사에서 사실을 그대로 설명해 혐의가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고 iH 관계자를 무로고 고소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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