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품종개량·스마트팜 확대로…우리농업 성장동력 찾아야”

기사입력:2024-11-29 18:44:43
국민의힘 김선교 (오른쪽 두번째)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국민의힘 김선교 (오른쪽 두번째)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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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힘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수급 안정화 방안’ 공청회를 열었다. 여기엔 농식품부(장관 송미령)·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aT공사(사장 홍문표) 등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의 심각한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농산물 수급 관리 방안 등의 방법을 찾고자 농업 분야 (기관·단체·학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발표는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박정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장의 원예작물 신품종의 新생산·소비 경로구축방안 △손재용 국립농업과학원 과장의 CA 저장기술 활용 농산물 장기 보관대책 △이명훈 순천대 교수의 스마트팜 확산 통한 농업 혁신계획 △황재현 동국대 교수의 5곡 (쌀·밀·콩·보리·옥수수) 중심 식량작물 육성방법 등이 순차적으로 발제됐다.

이어진 토론엔 분야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나섰다. △전병대 농어촌미래포럼 회장의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개발과 육성지원 연계 필요성 △허장행 농협경제지주 국장의 농산물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기술 도입사례 △이강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의 안정적 식재료 수급 위한 스마트팜 확산 당위성 △이보균 순천대 석좌교수의 카길 사례 통한 식량작물 육성·자급률 제고 방안 등이 이어졌다.

한편 공청회를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기상 이변 등으로 야기된 농산물 수급 불안은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매우 큰 부담이 된다”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개량과 공기차단 등 새로운 저장기술 활용 및 스마트팜 보급 등을 확대해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을 성장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공청회 포스터 (자료=김선교 의원실)

공청회 포스터 (자료=김선교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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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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